이미지 출처 - 알렉스 왕 yamazaki 12y 일본 위스키의 상징 같은 존재 이자, 재패니즈 위스키 특유의 깔끔함과 정교함을 모두 담아낸 제품입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한 잔 따라보며 맛과 향, 그리고 피니쉬까지 차근차근 느껴봤는데요. 역시 완성도는 최고입니다. 웬만…
Read more »위스키바에서 찍은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 - Hibiki Blender's Choice - 산토리 히비키 라인업 중 유일하게 삼키기 아쉬웠던 술 일본 여행 중 우연히 한 바에서 잔술로 시도해본 후, 바로 이건 다시 경험해야겠다고 결심했죠. 그런데, 다시 마시고 싶…
Read more »히비키라는 이름은 공명 을 뜻하는데요, 1989년 산토리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처음 선보인 위스키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막 위스키 생산을 시작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공작들을 만들어냈죠. 저는 운 좋게 24년도에 70만원대에 구매했는데, 사실…
Read more »- Hibiki Harmony - 요즘 위스키 가격 참 오르긴 많이 올랐죠. 야마자키나 하쿠슈 같은 애들은 그래도 "아, 이 정도면 그럴 수도 있지" 싶은 맛이 있어서 어느 정도 납득은 되는데... 히비키 하모니는 솔직히 좀 갸우뚱하게 만드는 녀석입니…
Read more »- Blanton's Single Barrel - 좀 지난 일이지만, 블랑톤 술병 모양이 워낙 독특 해서 와앤모에서 처음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버번은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에서 나오지만, 다른 매쉬빌 (Mashbill)로 만들어져 일반 버팔로 트레이스…
Read more »- Benchmark full proof - 바닐라나 카라멜보단 상큼달달한 옥수수향이 매력적인 버번 바팔로 트레이스에서 출시한 서브라인으로, 무려 62.5도의 고도수를 자랑하지만, 의외로 마실 때 거친 느낌은 크지 않습니다. 입 안에서의 자극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목 넘김은 …
Read more »Evan Williams 에반 윌리엄스 오리지널 을 먼저 마셔본 입장에선, 이 싱글배럴은 확실히 좀 더 "찌르는 알콜 향"이 먼저 올라옵니다. 실제 도수보다 더 높게 느껴지는, 마치 나 좀 세다? 라고 말하는 듯한 기세가 있죠. 부드럽게 흘러가던 오리지널…
Read more »Wild Turkey Rare Breed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는 와일드터키 증류소에서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도수가 58.4%에 달하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품입니다. 8년 숙성된 와일드터키 버번보다 한층 더 깊고 거친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버번 위스키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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