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맥주
켈리 맥주 무엇인가
켈리 맥주 한동안 신상품이 자주 등장하지 않아.. 정체된 국내주류시장에서
깜짝 등장한 멋있는 녀석이 있는데요? 바로 "켈리 맥주"입니다!!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출시될 맥주를 보내주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그 맛과 향이 너무 궁금했어요
하지만 늘 비슷한 향과 탄산의 느낌에 루즈해진 저로썬 큰 기대는 안했씁니다.
하지만 그 맥주의 컨셉이 '라거의 반전'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태였는데요
'라거의 반전'이라는 꽤 당찬 주제를 안고 있으니 한번 맛을 봐야겟죠?
정체된 맥주 시장에 새로 등장한 켈리
이 맥주는 덴마크 몰트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아요
이 농산물은 북대서양 해풍을 맞으며 자란다고 하네요(군 시절 해풍을 맞으며 흡연을 했던 기억이나네요)
수 많은 블로그, 뉴스, 마케팅 페이지에서 강조하는
"당도가 높아지거나, 향이 진해지거나,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농작물들이 많아요
.즉, 켈리처럼 부드럽고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뜻"
이 말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맥주의 매력을 알기 위해서 어울릴 만한 안주와 함께 시음을 해봤어요
일반적인 올몰트 라거와는 달리, 켈리는 입에 닿았을 때는 부드럽지만
목으로 넘길 때는 강렬한 탄산감이 느껴져요(이 부분은 카스가 좀 더 나은듯하기도 하네요)
이런 반전되는 연출 때문에 라거의 반전이라는 이유란 말도 붙었겠죠?
숙성 기간을 두 번 거쳐 켈리는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탄산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일반적인 카스와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ㅎㅎ..
맥주하면 효모도 참 중요하죠?
그래서 그 정보는 아래 링크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제가 맥주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향이 은은한게 좋았는데요 맨 처음 맡았을 때의 신선한 향이 마시는 동안
머문 입 안에 계속 남아있으니까요. 고소한 보리의 맛은 깔끔하게 씻어주고
강렬한 탄산감이 지나간 자리를 향기롭게 채워준다고 생각해요
이 맛과 향이 마치 맛있는 차를 마신 뒤 남아있는 여운 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한번씩 특별한날에 편안한 감정을 주는 지인과 자리를 잡을 때 좋은 맥주라 생각됩니다
켈리랑 어울리는 안주
켈리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중에서도 다양한 종류에 적합합니다
그 중에서도 도미노 아보카도 새우피자는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아보카도와 새우 그리고 토마토 소스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도미노 아보카도 새우피자는 켈리와의 완벽한 조합을 이루어냅니다.
켈리는 모델로서 맥주와 안주를 완벽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매력은 마치 맥주와 안주처럼 서로를 완성시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울리는 조합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제 켈리 맥주와 도미노 아보카도 새우피자를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적당한 양의 새우피자를 한 조각씩 잘라 취향에 맞게 먹습니다.
그리고 그 곁에 켈리 맥주를 한 잔 들어올립니다.
맥주와 신선한 아보카도와 새우의 맛이 입 안에서 조화를 이룰 때
정말 맛있는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맥주와 새우 피자는 이미 충분히 친한 관계를 가지고 증명된 파트너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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