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대표 인터페이스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잘하는 방법과 티어 올리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롤이란 게임은 RPG게임이랑은 다르게 계속 게임만 한다고 해서 잘해지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쌓은 경험치를 바탕으로 점점 티어가 오르는 게임입니다.

또, 랭크 티어에 따라 느껴지는 자부심 흔히 말해 티어부심이 생기게 되는 만큼 롤에 있어 티어를 올리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13년 넘게 인기와 사랑을 "랭크게임"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얻어 오는 것도 거기에서 나오는 성취감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만년실버, 만년브론즈, 만년골드, 만년플레티넘인 여러분을 위해 다이아 티어까지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실버 판테온을 들으며 읽으면 더 집중이 잘됩니다.



롤 마스터 티어 fow기록


먼저 필자는 시즌5 탑레 마스터를 찍어봤습니다. 
  물론 챌린저, 그마 만큼 높은 티어는 아니지만 마스터까지 올리면서 얻은 깨달음과 꿀팁을 방출을 해보려고 하니, 롤을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롤 잘하는 방법 다이아 티어 가는 방법

롤에서 다이아라고 하면 일반인 수준에서 굉장히 높은 수준의 티어죠, 만약 고등학생, 중학생 시절에 다이아를 찍는다면 그 반에서 가장 롤잘하는애, 롤 좀 치는애 정도로 주목을 받을 정도로 다이아티어면 정말 높은 티어이며 일반인 기준으로 로망의 티어로도 선정이 될 정도로 수준이 높은 티어 입니다.





티어 올리는 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파밍을 하는 능력

롤을 최근에 해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사설게임을 혼자 파고 블라디미르를 골라서 분당CS를 챙기는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기본기를 다지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죠, 롤에서 중요한 요소를 꼽으라면 대게 많은 사람들이 파밍을 하는 능력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파밍을 하는 자원이 라이너에게 많이 형성이 되어 있고 정글몹도 비교적 잡기 쉬웠기 때문에 롤챔스를 챙겨보시는분을 아시겠지만 진에어 VS SKT 경기에서 나온 시비르 CS1000개 돌파를 아시나요? 그만큼 프로씬에선 파밍을 정말 잘하고 실제로 파밍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쉽게 말하면 롤에서 파밍 = 성장을 할 수 있는 자원 확보 => 내가 캐리할 확률, 왕귀확률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자신이 CS파밍을 잘 못하신다면 사설게임을 파고 블라디로 분당CS를 챙기는 연습을 해보세요.


액시스마이콜님의 CS 판별법


과거 롤 잘하는 아재로 유명한 액시스마이콜 일명 마재, 요즘엔 에이징커브와 게임에 대한 열정이 조금 식어서 그런지 티어는 다소 하락했지만, 제가 CS를 잘못챙겨 먹을 시절에 자주 챙겨봤던 스트리머이며, 이분 덕분에 제가 CS를 잘먹게 됬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무의미한 마나소비와 견제 보다는 CS를 챙기는것과 맵리딩에 집중을 하는 힘을 기르는게 중요합니다.



분당CS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또, CS와 파밍이 중요하다해서 로보트 처럼 CS에만 집중하다 견제를 당하거나 갱을 당해 죽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 이는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경우인데, 앞서 설명한 블라디로 분당CS를 챙길 수준의 능력을 얻었다면 이제 어느정도 파밍을 할 줄 아는 감을 아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턴리딩과 상황판단을 기르는 능력이 중요해요.

내가 이 CS를 먹으면 어떤 조닝을 당할지 조닝을 통해 내가 얻는 이득과 손해는 무엇인지 딜교를 거는 상황이 맞는건지 이런 부분을 체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쉬운 예시로 말파이트를 들어본다면 말파이트는 1~2랩에는 상대를 견제하기 보단 CS를 잘챙기는게 중요하며 3랩부터 어느정도 딜교를 하는게 중요한데 이 이유를 아시나요? 그 이유은 즉, 말파이트의 1랩Q 깡딜은 너무나 약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오르는 q2랩을 찍는 시점인 3랩 때 부터 견제를 본격적으로 해야 되요.




견제와 동시에 파밍각을 보는 눈을 기르자



다소 고전 영상이긴 하지만, 롤통령이라 불렸던 러너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현 14시즌에도 다를 것이 없어요. 파밍과 더불어 상대방이 나에게 로밍을 오거나 갱을 올 수 있는 상황인지, 내 라인을 버리면서 백업을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파밍을 하는게 맞을지 판단을 해야 되요.

자신의 챔피언이 파밍형 왕귀 메이지라면 백업 보다는 파밍을 하는쪽을 선택하고자신이 플레이 하는 챔피언이 암살자, 브루저군이라면 파밍보단 교전을 통해 게임을 빠르게 터트리는게 중요합니다.

즉, 상황에 알맞은 판단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어요. 물론 메이지라 해서 백업가지 말고 파밍만 하는게 좋은것은 아닙니다. 이는 게임을 통해 내가 게임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이런 눈이 없을 때는 그냥 파밍하는게 낫다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파밍만한다면 여러분은 게임을 보는 눈이 커지지는 않을 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도파님이 말하는 롤 꿀팁만 주워들어도 플레티넘은 가긴합니다.. 물론 거기에 있어 활용을 잘하고 못하고 유무에 따라 다이아까지 성장할지 그대로 플레티넘의 망령이 될지는 여러분의 몫이죠.



 "내가 강한 타이밍을 인지해라" 

모든 챔피언은 각자의 특성이 있습니다. 초반에 겁나 강한 스노우볼링형 챔피언, 후반에 성장하는 왕귀챔피언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물론 이렐리아, 요네 같이 초반에도 강하고 후반에도 강한 이상한 챔피언도 존재하긴 하지만, 이런 챔피언만 해서는 티어를 올리는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뇌지컬이 필요한 메이지나, 운영형 챔피언도 다룰 줄 알아야합니다.



이런 부분을 설명한게 바로 도파님의 파워그래프라고 할 수 있어요. 통상적으로 챔피언이 가지는 파워그래프 곡선의 최종치는 다 비슷하며 그것이 초반에는 높게 잡혔다가 내려갈지 낮게 잡혔다가 올라갈지는 챔피언마다 다 다르죠, 결국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 상대방에게 싸움을 걸 줄 아는 "안목"이 중요한 겁니다.


자신이 강한 타이밍을 얻기 위해선 앞서 설명한 파밍을 하는 능력과 상대방의 움직임( 로밍이 오는지 갱을 오는지)를 인지하고 교전을 불 줄 아는 안목과 챔피언 숙련도에서 나오는 교전능력에서 비롯이 됩니다. 이 때 자신의 역량에 따라 파워그래프를 어느정도 극복하는게 가능해져요.


PS - 자신이 게임의 흐름을 볼 줄 모른다면 맵에 와드를 밖아서 상대방이 어디있는지는 최소한 체크하세요.




브실골 탈출 및 티어 올리기 좋은 챔피언 추천

브실골 탈출이 말이 쉽지 정말 재능없고 게임을 보는 안목이 조금 떨어지는 분들에겐 탈출이 정말 힘든 티어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맞라이너를 찍어 누르고 최소한 2인분 이상을 하는 능력이 되어야 자기주도적으로 티어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교전과 라인클리어 둘다 좋은 챔피언 에코


에코는 요즘 정글에서 자주 사용하는 챔프지만 미드나 탑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챔피언입니다. 에코는 특히 라인클리어가 좋기 때문에 파밍도 쉽고 그와 더불어 상대보다 한박자 빠른 라인클리어를 통해 로밍을 보는 각과 소규모 교전에서 W를 쓰는 각 CC기나 위험한 스킬을 맞기 전 궁을 써서 어그로 핑퐁하는 능력을 기르는대에 아주 좋은 챔피언 입니다.




팔방미인으로 육각형 밸런스가 잡힌 챔피언 백스


백스는 메이지 챔피언 답게 팔도 길며 순간폭딜을 빠르게 넣기 좋은 챔피언입니다. 특히 라인전에서는 패시브를 통해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을 카운터 치기도 좋으며 공포라는 하드CC를 통해 교전에서도 변수를 만들어내는 챔피언이죠. 뚜벅이라는 점을 제외하곤 모자랄 때가 없는 육각형 챔피언 입니다. 그리고 그 뚜벅이의 단점도 궁극기를 통해 단점을 봉쇄할 수 도 있죠. 주력챔프가 없는 사람이라면 백스를 한번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쉬운난이도 높은 데미지 높은 변수 다이애나


위에 설명한 괴랄한 파워그래프를 가진 이렐리아와 비슷하게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력한 딜을 자랑하는 챔피언이 바로 다이애나 입니다. 특히, 다이애나는 높은 숙련도와 게임 이해도 난이도를 요구하는 이렐리아와는 다르게 게임을 조금 못하더라도 높은 딜량과 안정적인 탱킹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라인전 당시에 점화를 들고 있는 경우엔 무지성 돌격만 해도 킬각을 잡을 수 있는 챔피언 입니다.







쓸 줄만 안다면 최고인 챔피언 레넥톤



레넥톤은 유튜버 금똥왁왁님을 통해 꿀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넥톤은 탑 미드 둘다 사용가능하며 특히 집공과 몰왕만 간다면 그다음 템을 탱템만 둘둘해도 상대 딜러 탱커에게 게임 중후반까지 공포의 대상으로 꼽히는 상당한 체급까지 자랑하는 챔피언 입니다. 조커픽으로 사용하기 좋은 챔피언이기 때문에 꼭 연습을 해두시길 바랍니다. 연습이랍시고 어려울 것도 없는게 궁평캔, W낚시 q플 정도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니 이정도는 연습해주세요.





스노우볼 챔피언의 대표는 판테온


극딜 판테온은 너프를 먹어 요즘엔 브루저 템트리가 대세인 판테온 입니다. 판테온도 앞서 설명한 레넥톤과 더불어 몰왕효율이 좋은 챔피언이지만, 몰왕을 뛰우는대 까지 필요한 시간이 비효울적이라 몰왕 뽕맛 템트리 보단 브루저 템트리로 팀원의 든든한 국밥이 되어 플레이 메이킹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티어가 오릅니다. 판테온은 다른 장인들도 있지만 "가재맨"님의 판테온 플레이가 가장 정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롤 티어 올리기 다이아 티어가 되기 위한 중요 순위

  1. 멘탈관리
  2. 파밍하는 능력
  3. 로밍과 갱킹을 보는 안목
  4. 교전 피지컬
  5. 이득과 손해를 보는 운영능력

롤 멘탈 관리 꿀팁 티어를 올리기 위한 팀운 보존 법칙


꽤 고전영상이긴 하지만, 정글선생 진영준님의 말씀 팀운보존의 법칙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말을 믿지 않고 라이엇 매칭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잠시 운이 없어서 팀운 없어서라 생각하고 다음판을 돌리고 다음판을 돌렸지만, 이미 갈리고 나가버린 내 멘탈의 문제인지, 지속적인 연패로인한 팀원 사기 저하인지 팀운보존의 법칙처럼 연패를 이어가고 그 다음 연승을 이어가며 승률은 5할에 맞춰져있었습니다.

즉, 롤에서 중요한 멘탈관리는 바로 한판~세판 정도를 지면 롤을 잠시 그만두고 다른 취미생활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당장 티어를 올리고 싶은 승부욕은 알지만, 과유불급 절대적으로 티어는 급하게 올리는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