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건조증이란 무엇인가?
옛날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콧속이 건조해지고 혈관들이 충혈 되어 비강이 건조 해져서 혈관들이 부어올라 코가 막히는 비강건조증 증상이 유독 많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는 4계절이란 특색이 존재하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마다 건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강이 쉽게 부어 오르는 사람들을 위한 의약품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콧 솟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과 비액 그리고 알약 형태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건강식품 등등 고통스러운 코막힘과 콧속 고통으로 부터 해방시켜 줄 아이템은 참 많죠.
오늘은, 코막힘과 비강의 부어오르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꿀팁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비강건조증과 코막힘이 생기는 이유
콧속 건조함이 생기는 이유
우리 코에는 점액이라는 끈적한 액체가 나와서 콧속을 촉촉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점액( 콧물 )이 많을 경우엔 되려, 코에 습진처럼 버짐이 생길 수 있으며 콧속에 과도한 점액을 없에기 위해 자연스럽게 재채기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되려 이 점액이 잘 나오지 않으면 콧속이 마르게 됩니다.
- 나이가 많아지면 점액이 적게 나올 수 있어요. 특히, 비타민과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엔 더더욱 콧속 점액 분비가 적어지며 건조해지죠... 그래서 평소 생활 습관에서 과일과 수분섭취 ( 물 )를 자주하셔야 합니다!!
-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점액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정크 푸드나 인스턴트 및 튀김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같은 경우엔 과도한 지방의 섭취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코막힘이 더욱 오랫동안 지속 됩니다..
- 콧속 구조가 이상한 경우에도 점액이 잘 안 나올 수 있어요. 이 경우는 유전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빈후과 및 대학 병원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사랑니가 나는 곳이 다르듯 구조는 모두가 다릅니다.
- 건조한 환경도 콧속을 마르게 합니다. 특히나 환절기 같은 경우엔 밖에 습도가 평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콧속이 특히 더 건조해져요.. 그렇기 때문에 1번 항목 처럼 물을 자주 마시고 가능하다면, 실내에 가습기를 구매하여 습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코가 막히면 목이 건조해지는 이유
코와 목은 연결되어 있어서 코가 건조하면 목도 건조해질 수 있어요.
특히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이때 목이 더 쉽게 마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수분 섭취와 실내 환경에서 습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가습기를 사기 힘든 상황이라면 애완 식물을 키워 자주 환기 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평소 건조한 생활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
- 실내 습도 유지하기 : 방 안이 너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면 좋아요. 습도는 50~60% 정도가 좋습니다.
- 실내 온도 조절 : 방 온도는 18~22도가 적당합니다.
- 건강한 음식 및 음료 자주 먹기 : 오미자차, 대추차, 연근, 우엉, 감자, 과일, 시금치, 당근, 무, 양배추, 샐러리, 상추 같은 자연식 음식을 먹으면 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코 막힘 완화 방법: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만든 후, 코 주변을 감싸주면 코막힘이 조금 나아집니다.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을 위한 꿀팁 5가지
" 코막힘 꿀팁 5가지 "
- 코 점막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작은 실핏줄이 터진 경우: 코 점막이 약해지면 아주 작은 자극으로도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코를 세게 푸는 것 같은 작은 물리적 자극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가습기 사용: 가습기는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실내 습도를 유지해 줍니다. 겨울철이나 건조한 날씨에는 특히 유용합니다.
- 애완 식물 키우기: 식물은 공기 중에 수분을 방출하여 실내 습도를 자연스럽게 높여줍니다. 또한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코 세정제: 코 세정제는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건조로 인한 자극을 줄여줍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이비인후과 진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피가 자주나는 경우 비강 관리방법
코피는 대부분 과도한 코후비기나 피로, 코 점막의 건조나 염증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코피는 비강의 앞쪽에 몰려있는 혈관들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이 부분은 비교적 얇고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외부 자극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손으로 코를 자주 후비거나 비비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고 출혈 시간이 길다면 몇 가지 조치를 통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코 점막이 더 민감해지고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가 건조하면 점막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출혈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거나,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연고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원인 중 하나는 비염이나 감기 등으로 인한 염증입니다. 이러한 염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감기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을 자주 씻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피가 딱히 피로하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은데 이틀에 한번 꼴로 나온다면 꼭!!! 이빈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코 점막의 약화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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