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여러분은 잠을 자다가 이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지를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한번쯤 꿈을 꾸다가 뭔가 이상한데? 내가 이런 사람을 알았었나? 지금 상황이 말이 안되는데? 라고 생각을 하면서 꿈이라는 것을 인지를 해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텐데요. 이런 현상을 루시드 드림 한국말로는 "자각몽"이라고 합니다.

편안한 잠자는 것 보단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수면 방법입니다.


루시드 드림을 꾸고 있는 아이콘

자각몽 루시드 드림이란 무엇인가?

앞전에 설명드린 것 처럼 말 그대로 꿈을 꾸고 있는데 이것이 꿈인 것을 인지를 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이 상태에서 더 나아가 루시드 드림( 자각몽 )을 즐기기 위해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즉, 현재 자신은 꿈을 꾸고 있는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내가 꾸는 꿈을 임의로 조정을 하는 거에요.

보통 이런 상태는 램수면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요. 현실에선 해보지 못했던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평소 싫어 했던 사람에게 복수를 하는 등 자각몽 상태에선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모두 할 수 있어요.


정말 상상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진짜 현실에서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상상력이나 창의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꿈속이라는 것만 인지를 하고 무엇을 하든 어색한 느낌을 받게 되요. 이것도 개개인의 차이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루시드 드림( 자각몽 )을 꾼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다 이루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주의해주세요.






자각몽과 악몽을 연관 지은 이미지

자각몽 속에서 꿈이라고 외치면 안될까?

보통 꿈이라는 것을 인지를 하고 내 꿈속을 즐기다 문득 인터넷 및 유튜브에 떠 돌던 괴담 중 1개인 꿈에서 꿈이라고 말하면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쫓아 온다는 말 들어 보신적 있죠? 근데 저 같은 경우엔 꿈속에서 이건 꿈이야 라고 크게 말하더라도 별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꿈속에서 꿈이라고 외쳤을 때 모두가 쳐다 본다는 것은 여러분이 꿈이라고 외치기 전겁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뇌는 생각 보다 예민해서 조금이라도 겁게 되면 그 공포와 연관된 무엇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죠.





루시드드림 자각몽 꾸는 방법

이 방법은 과거 10년전 한창 인터넷에 루시드드림에 대한 흥미가 많았을 때 찾아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한번에 루시드 드림 자각몽에 성공을 해서 자각몽을 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최대한 소음이 없는 곳에 눕기

  2. 방안은 캄캄하게 하기

  3. 몸에 모든 긴장을 풀기

  4. 나는 지금 바다 한가운대 떠있다 상상하기

  5. 바다는 지금 날씨가 화창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생각하기

  6. 바다와 기분좋은 바람만 생각하며 딴 생각 하지 않기

  7. 점점 몸이 무거워지며 귓속에 우우웅 하는 소리가 들림

  8. 우우웅하는 소리가 멈출 때 쯤 내가 평소에 가고싶었던 장소 생각하기

  9. 최대한 나 자신과 원하는 것만 생각하기

  10. 위 9가지 방법을 단계별로 다했다면 자각몽을 꾸고 계신겁니다.

악몽을 연상 시키는 이미지

루시드 드림 너무 자주 하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경험하고 내 꿈속에서 원하는 행동을 하고 싶다고해서 너무 자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결국 루시드드림 자각몽은 수면 장애의 일환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건강한 수면이 아닙니다. 당신이 자각몽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눈동자가 움직이기 때문에 몸에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합니다.

특히, 자각몽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이루고 꿈속에서 내가 있다는 것을 인지를 하는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겁을 먹는다면 뇌는 곧바로 공포와 연관 된 것을 상상하게 되고 당신은 가위를 눌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너무 자주 꾸다 보면 현실과 꿈이란 경계가 무너지게 되고 몸도 적응을 해가며 자는 동안 굳었던 근육( 근육이 모두 이완된 상태)이 서서히 풀리면서 자면서 내가 움직이는 몽유병(수면 보행증)으로 직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달에 1번 정도만 꾸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