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비행기를 태워주는 부모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는 독자분들을 위해 세상 꿀팁을 모아 정보를 공유하는 환쿠르 입니다!!


오늘은 유아기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탈 때 신경 써야 할 주의사항들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기와의 첫 비행은 기대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이 때는 mbti P인 사람들도 J처럼 계획을 해야 한다는점!!

아기가 낯선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한 비행을 위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기내에서 어떻게 아기를 달래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가 비행기에서 아프지 않도록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팁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유아기 아기가 비행기를 탈 때 주의해야 될 부분들

아이가 비행기를 탈 때 부모가 가장 걱정을 해야 되는 부분 중 하나는 아기의 연약한 귀가 아프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하는 것입니다.

비행기안에서 우는 아기


비행기의 이착륙 시 기압 차로 인해 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기압성 중이염(항공성 중이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의 경우 기압 차를 완화시키기 위해 껌을 씹거나 하품을 하며 압력을 조절할 수 있지만, 아기들은 이관이 성인보다 짧고 덜 발달되어 있어 기압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이관이 좁고 일자에 가까워, 기압 차로 인한 귀 통증을 심하게 느끼며 고막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이때 아기들은 갑작스러운 귀 통증에 울거나 불편함을 표현하며, 이는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방치하면 비행 후에도 지속적인 귀의 먹먹함과 고통을 겪을 수 있어, 부모가 비행기가 이륙을 하기전에 아이의 귀를 위해 가압을 완화 해주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수분 섭취와 귀막기

유아기 아기들이 비행기 이륙 착륙시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방법

비행기 이착륙 중 아기의 귀 압력을 줄이기 위한 3가지 방법

  • 이착륙 시 젖병이나 빨대를 이용해 물을 마시게 하기
  • 수유를 통해 이관이 열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
  • 아이가 놀래지 않도록 손을 이용해 아이의 귀를 막아주기


아기들이 하품을 하거나 삼키는 동작을 하면 이관을 통해 귀 안의 압력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런 정보도 모를 뿐더러 아직 모든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에 귀에 들리는 "이륙시 들리는 슉슉 거리는 소리", "압력으로 인해 자신의 귀에 들려오는 이명 소리"가 무섭고 낯선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저3가지 방법을 이륙이나 착륙시에 우리 아이와 잘 맞는 방법을 사용해주시면 되요!!





비행 시간이 긴 해외 여행 보단 짧은 시간이 소요 되는 국내여행으로

장시간 비행은 아기의 귀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가능하다면 아기가 6-7세가 될 때까지 장거리 비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스스로 기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비행 시 귀 통증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 비행기 탑승시 유아 아기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

만 24개월 이하의 아기를 동반한 비행은 무료 탑승 혜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미리 요람을 신청하고 아이의 수면 패턴에 맞춰 비행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공사마다 요람 설치가 가능한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선착순 신청이 필수입니다. 또한, 공항에서 제공되는 유모차 대여 서비스나 패스트트랙 같은 서비스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아기와 비행기


24개월 미만 유아기 동반 탑승시 아기의 항공권을 무료로 발급 받는 방법

부모님들은 당연히 신분증을 챙겨야 되지만 우리 아기는 신분증이 아직 없잖아요? 그래서 필요한게 공항으로 가기전에 우리 아기의 등본이 필요합니다. 

등본 1매를 같이 지참하여 공항으로 가주세요! 그리고 자신이 예약한 항공사의 프론트에서 아기의 항공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낯선 상황에 아이가 적응 할 수 있도록 되도록 1시간 30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적응할 시간을 주고 프론트에 항공권을 발급 받으러 가시길 바랍니다.



유아 아기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및 꿀팁들

  • 요람 신청하기
    24개월 이하 유아는 요람, 베시넷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니 빠르게 신청해야 해요.

  • 좌석 선택하기
    사전 선택 시 입구나 통로 쪽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 일찍 가는 것도 중요해요.

  • 아이 간식 준비하기
    기내 반입 시 액체는 100ml 이하로 가능하니,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세요.

  • 비행 시 필수 준비물
    여벌 옷, 물티슈, 지퍼백 등을 챙겨주세요. 기내 온도 변화에 대비해 여러 겹으로 입혀야 해요.

  • 기저귀 챙기기
    기저귀를 뗀 아이라도 비상용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해요.

  • 빨대 컵 사용하기
    흔들리는 기내에서 음료가 쏟히지 않도록 빨대 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약 준비하기
    아이의 약은 기내에 잘 구비되지 않으니 꼭 필요한 약을 미리 챙기세요.

  • 고집이 센 아이라면 좋아하는 미디어 준비하기
    아이의 좋아하는 영상이나 장난감을 미리 준비해 지루함을 달래주세요.

  • 공항 도착 시간
    비행기 출발 3시간 전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롭게 이동하세요.

  • 패스트 트랙 이용하기
    7세 이하 유아와 고령자는 패스트 트랙을 이용해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노약자, 임산부, 유아 동반 탑승시에는 우선 입장이 가능해요.

  • 유모차 활용하기
    유모차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아이를 편하게 이동시킬 수 있어요.

  • 공항 내 놀이시설 이용하기
    공항에는 실내 놀이터와 유아 휴게실이 많으니,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세요.

  • 의료센터 위치 확인하기
    아이가 아프면 공항 의료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미리 위치를 확인해 두세요.

  • 안전하게 이동하기
    아이와의 비행은 힘들 수 있지만, 준비만 잘하면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와 행복한 비행을 위하여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

아기 아기와 함께 비행기를 탈 때 신경 써야 할 주의사항들을 알아보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준비물을 정리해봤습니다. 

아기와의 비행이 기대되는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에서 제시한 팁들을 통해 아기와의 첫 비행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세요.


기억해야 할 점은, 비행 중 아기의 귀 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미리 준비하고, 이명에 놀라지 않도록 아이에게 물을 먹게 하거나 귀를 손으로 막아주어 이륙 착륙시 발생하는 기압 변화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비행 준비물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잘 챙기고, 공항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편리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비행은 준비만 잘 하면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