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권 부부 공동명의 증명


부동산 분양권을 부부 공동명의로 증여하는 절차는 세금 절감과 재산 관리의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요즘엔 취업이나 창업을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필요한 배경지식이 너무 많기 때문에 부동산과 관련 된 정보는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선 분양권을 공동명의로 증여하고 증여세를 신고하는 절차를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차, 그리고 이를 하는 이유와 혜택까지 다뤄보겠습니다.



부동산 분양권 공동명의 증여, 공동명의 증여세란 무엇인가?

분양권 공동명의 증여는 부부 간 재산을 효율적으로 나누고, 세금을 절감하기 위해 분양권의 일부 지분을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것을 말합니다.증여세 신고를 통해 합법적으로 재산을 이전하며, 증여 금액이 일정 기준 이하일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혜택 - 부부 간 6억 원까지 10년 동안 비과세 혜택 (증여세 면제)
- 증여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음
장점 - 세금 부담 분산으로 양도소득세 절감 가능
- 재산 분배로 재산권 분쟁 방지
-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방식
절차 증여할 분양권 지분 결정
증여세 신고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증여 가액 산정 및 서류 준비
세금 납부 (필요 시)




부동산 분양권 공동명의 증여 절차

절차 요약

단계 설명 필요 서류
1. 증여 계약서 작성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증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도장을 찍어 신고 증여 계약서, 인감도장
2. 분양사무소 방문 분양사무소에서 부부가 함께 방문하여 지분 증여 절차 진행 분양 계약서, 증여자 및 수증자의 신분증, 인감도장
3. 세무서에서 증여세 신고 증여세 신고 서식을 작성하고 증여세를 자진 납부 증여세 신고서, 자진납부 계산서, 증여 재산 관련 서류
4. 접수증 발급 세무서에서 증여세 신고가 완료되면 접수증을 발급받음 증여세 신고 완료 후 접수증

단계별 설명

1단계: 증여 계약서 작성 및 시군구청 신고
  • 증여 계약서 작성: 부부 간 분양권 증여를 위해서는 먼저 증여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계약서는 시군구청에서 비치된 양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증여자의 지분과 수증자의 지분 비율을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 도장 날인: 작성한 계약서에 증여자와 수증자의 인감도장을 찍습니다.

  • 시군구청 신고: 계약서를 작성한 후, 시군구청에 가서 신고 절차를 완료합니다. 신고가 완료되면 해당 서류는 분양사무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2단계: 분양사무소 방문 및 지분 증여
  • 분양사무소 방문: 분양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한 달 뒤, 분양사무소에서 증여를 원하는 사람에게 증여 절차를 안내하는 문자가 발송됩니다. 부부가 함께 방문하여 증여를 진행하면 됩니다.

  • 필요 서류 준비: 분양사무소 방문 시 필요한 서류는 분양 계약서, 증여자와 수증자의 신분증, 인감도장입니다. 이 서류들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증여 진행: 증여가 완료되면 분양 계약서 뒤쪽에 증여자와 수증자의 인적 사항이 기재됩니다.

3단계: 관할 세무서에서 증여세 신고
  • 증여세 신고 서식 준비: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여 '증여세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서식을 작성합니다.

  • 증여재산가액 기재: 분양권의 증여 금액을 기재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계약금 10% 중 43%를 증여하는 경우, 74,500,000원 × 43% = 32,035,000원을 기재합니다.

  • 증여재산가산액 기재: 지난 10년 이내에 증여받은 재산이 있다면 그 금액을 증여재산가산액 항목에 적습니다. 예를 들어, 267,815,000원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 신고 및 납부: 서류를 모두 작성한 후 세무서에 제출하고, 증여세를 자진 납부합니다.

4단계: 접수증 발급

  • 접수증 발급: 세무서에서 증여세 신고가 완료되면 접수증을 발급받습니다. 이 접수증은 증여세 신고가 완료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로,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절차

오프라인 절차

  1. 시군구청 방문: 증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도장을 찍은 후, 시군구청에서 신고합니다.

  2. 분양사무소 방문: 분양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부부 공동명의 증여 절차를 진행합니다.

  3. 세무서 방문: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여 증여세 신고와 자진 납부를 완료합니다.

온라인 절차

  1. 시군구청 전자민원창구: 일부 시군구청에서는 온라인으로 증여 계약서를 작성하고 신고할 수 있습니다.

  2. 홈택스 활용: 국세청 홈택스에서 증여세 신고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증여세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됩니다.

  3. 전자서명: 온라인 신고 시, 전자서명을 통해 서류 제출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분양권 공동명의 증여 주요 계산 예시

증여 재산가액 및 증여세 계산은 분양권의 계약금, 지분 비율, 그리고 과거 증여 이력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아래에 간단한 예시를 보겠습니다.


항목 계산 방식 금액
증여재산가액 계약금 10% 중 43% 지분 증여 74,500,000원 × 43% = 32,035,000원
증여재산가산액 10년 내 증여받은 재산 금액 267,815,000원
증여세 과세표준 증여재산가액 + 증여재산가산액 32,035,000원 + 267,815,000원 = 299,850,000원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증여를 증명할 시 주의사항 및 유의점

  • 증여 시기: 증여는 일찍 할수록 좋습니다. 증여재산의 가치가 증가하기 전에 증여하면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과거 증여 확인: 10년 내에 증여받은 재산이 있다면 증여재산가산액에 포함되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 서류 관리: 증여 계약서 및 세무서 접수증 등 중요한 서류는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합니다.

  • 전문가 상담: 세금과 관련된 복잡한 절차는 세무사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로써 부동선 증여세 절차와 세금 신고 과정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불이익 없이 세금 및 절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