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대출 자격 요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택을 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인 디딤돌 대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무주택자 분들께 유리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이 대출은 주택 마련에 필요한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도울 수 있는 정책입니다. 그러면 디딤돌 대출의 대상,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등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사회초년생이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거 시스템 3가지

  1. 전세로 시작하기

    • 전세에 대한 오해
      재테크 관점에서 전세가 문제라는 것은 보통 아파트에 해당합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전세를 이용하는 게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 버팀목 대출 활용
      국가에서 제공하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해 전세를 들어가세요. 이 대출은 저금리로 제공되어 월세보다 낮은 이자 부담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 이자를 월세라고 생각하기
      전세라고 생각하기보다, 저렴한 월세처럼 생각하세요. 이자는 약 2% 고정금리 수준이며, 묶이는 자금도 대출이기 때문에 큰 부담이 덜합니다.



  2. 디딤돌 대출로 주택 매매

    • 대출 조건
      디딤돌 대출은 주택에만 적용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도시형 생활주택(도생)'이나 오래된 빌라 등이 가능하며, 도생을 추천합니다.

    • 도생이란?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주택으로 인정되는 형태로, 독신자나 사회초년생이 거주하기에 적합합니다.

    • 매매 시 조건
      • 공시지가 1억 원 미만이고 전용면적 20㎡ 이하인 주택을 구매하면 공공청약에서 무주택자로 간주됩니다.

      • 혹시 이 조건이 맞지 않는다면, 공시지가 1.3억 미만, 60㎡ 이하의 주택도 민간청약에서는 무주택으로 인정됩니다.

    • 디디돔 대출 받을 경우에 생기는 이점
      디딤돌 대출을 통해 약 1억 5천만 원까지 1.8%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혼자 거주할 계획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일반 은행 대출로 오피스텔 구매

    • 대출 조건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니므로 청약에서 자유롭게 무주택자로 취급됩니다.

    • 이자율 및 LTV
      현재는 LTV가 70%이나, 내년부터는 40%로 낮아질 예정입니다. 이자는 약 3~4%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주의 사항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취득세와 재산세, 양도세에서 중과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뭘 하든 월세 보다는 적게 들어갑니다.
전세든 매매든 월세보다 현금 지출이 적게 들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여 성공적인 주거 마련을 하세요!



목차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 특징 및 자격 조건 지원 방법

대출금을 정산하는 이미지


디딤돌 대출 지원 대상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신혼가구는 연 소득 8천5백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인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면적 기준은 수도권과 지방이 조금 다릅니다. 수도권 이외의 읍·면 지역에서는 면적 기준이 100㎡ 이하로 확대되며, 주택 평가액은 5억 원 이하가 기본이지만,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2자녀 이상 가구6억 원 이하의 주택도 가능합니다.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 조건과 한도

디딤돌 대출의 한도는 가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 가구는 최대 2억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신혼가구2자녀 이상 가구최대 4억 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2.45%에서 3.55% 사이로, 소득 수준과 대출 만기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다양한 금리 우대 조건도 제공됩니다. - 참고 자료 : 서울 주거 포털


  • 다자녀 가구는 최대 0.7%p, 2자녀 가구는 0.5%p, 1자녀 가구는 0.3%p 금리 우대가 적용됩니다.

  • 한부모 가구(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및 다문화 가구, 장애인 가구,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신혼 가구(결혼 예정자 포함)에는 각각 0.2%p 우대가 적용되며, 일부 우대 금리는 중복 가능하여 더욱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청약저축 가입자는 가입 기간에 따라 0.3~0.7%p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한 매매 계약 시에도 0.1%p의 추가 우대가 적용됩니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소득과 자산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제공되는 대출 상품입니다.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 대상자 및 주택, 금리

  1. 대출대상
    • 소득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자녀 이상 가구, 신혼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이 더 높습니다.

    • 자산기준
      순자산가액 5.06억원 이하.

    • 기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합니다.

  2. 대상주택
    • 면적
      주거 전용면적이 85㎡ 이하 (비수도권 읍·면 지역은 100㎡ 이하).

    • 평가액
      담보주택의 평가액이 5억원 이하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는 6억원 이하).

  3. 대출금리
    • 기본금리
      연 2.45% ~ 연 3.55% (소득수준과 상환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

    • 금리우대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신혼가구 등은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추가우대금리
      청약저축 가입자, 다자녀가구 등에게 최대 0.7%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4. 대출한도 및 기간
    • 한도
      일반 2.5억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는 3억원,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

    • 상환기간
      10년, 15년, 20년, 30년 선택 가능.


디딤돌 대출 받을 때 주의사항
만 30세 이상의 미혼 단독세대주는 제한이 있으며, 대출 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 상환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 받을 때 필요한 서류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디딤돌 대출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나 기금e든든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의 수탁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소득 및 재직 증빙 서류, 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 요구됩니다.




신청 이후 실거주지 및 기한 참고 사항

이 대출은 구매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에 전입하고 1년 내 실거주가 필수입니다. 예외적으로 타당한 사유가 있다면 전입 기한을 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조건을 지키지 못할 경우 기한의 이익 상실로 인해 대출 상환 의무가 조기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디딤돌 대출 상환 방식

디딤돌 대출은 유한책임 방식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부부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책임한정형 대출을 선택할 수 있어, 상환 책임이 담보 주택에만 한정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MCG (Mortgage Credit Guarantee) 가입이 불가능하며, 일반 디딤돌 대출과 혼용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이 외에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국토교통부(1599-0001), 주택도시보증공사(1566-9009), 한국주택금융공사(1688-8114), 또는 수탁은행 문의처에 연락하시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 활용하는 방법

대출을 이용을 해서 자가를 구매한 부부

사회초년생분들이 집 마련에 대해 고민할 때 대출을 활용해 100%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점을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대출은 받으면 위험하다"거나 "자기 자본이 없으면 힘들다"라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제1금융권에서 정부 보증으로 안전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에선 디딤돌 대출보금자리론을 결합하는 방식에 대해 좀 더 쉽게 설명드려 볼게요.



디딤돌 대출을 받아도 보금자리론은 둘 다 이용 가능합니다.

먼저, 디딤돌 대출이라는 것은 주택 구입 시 실제 주택 가격의 70% 정도를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 대출입니다. 단, 보증금액을 위해 일부 금액이 제한되긴 하지만, MCG(모기지 신용 보증)이라는 약정을 맺으면 방공제 금액만큼 추가 대출도 가능해져서 사실상 70%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대출의 장점은 1~2% 정도의 고정금리로 30년 약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지금처럼 금리 변동이 큰 시기에 고정금리로 장기 대출을 받는 건 큰 안정성을 제공하죠.

그러면 나머지 30%는 어떻게 채우냐? 바로 보금자리론을 활용하면 됩니다. 보금자리론은 디딤돌 대출과 달리 주택 시세 기준으로 대출이 가능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주택이라면 그 차액만큼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시세는 높은데 구입가는 낮은 집을 찾으면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금액도 충당할 수 있죠. 이 방법은 아파트 저층이거나 보수가 필요한 매물이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주택금융공사에서 이 정부 지원 대출을 함께 신청할 경우, 디딤돌 대출을 1순위로 설정하고 보금자리론을 후순위로 두어 사실상 100% 대출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겁니다. 대출 한도뿐만 아니라 월 상환 금액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초기 자본이 없더라도 주택 구입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죠.

결국,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을 통해 초기 자본이 없더라도 정부 보증을 활용한 안전한 대출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자산을 마련하는 첫 걸음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 방법을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