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후 턱 여드름과 뾰드락지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실 면도 후 턱에 생기는 여드름과 뾰드락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턱 주변에 생기는 트러블은 얼굴에 생기는 만큼 분명 깔끔하고 젠틀하게 보이기 위해 면도를 했지만 되려.. 턱드름이 생겨서 잘 안씻는것 처럼 보이는 억울한 모습도 보이게 되요. 특히나 면도를 자주 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턱드름이 아주 큰 스트레스 입니다.
면도 후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면도를 한 이후에 여드름, 턱드름, 모낭염이 생기는 이유는?
면도와 턱 여드름, 뽀드락지는 어떻게 연결될까?
먼저, 면도와 여드름이 무슨 상관이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실 둘 사이에는 꽤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면도 과정에서 피부 표면에 아주 미세한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이 상처는 눈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이로 인해 세균이나 모낭충이 침투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지죠. 특히, 면도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거나 면도를 한 이후 세척을 해주지 않고 수염 주변에 물도 뭍히지 않고 아무런 준비 과정 없이 무리하게 하면 피부가 더 쉽게 자극받고 트러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면도도 피부에서 난 털을 깍기 위해 면도날(칼)이 부딪히게 되잖아요? 근데 이때 천연 비누나 쉐이빙 폼은 무슨 물도 안뭍히고 하게 되면 건조한 피부에 그대로 칼질을 하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상처가 더 잘생기게 되고 상처에 연고도 안바르고 스킨로션도 안바르게 되면 이제 그대로 외부세균이 침투하는거죠.
만약 담배를 피는 흡연자라면.. 더더욱 턱드림이 잘 생기는 환경이 되는겁니다..
면도할 때 턱드름, 여드름, 모낭염이 안생기게 해주는 면도하는 방법
턱 여드름을 줄이는 면도 팁
면도 전 피부를 충분히 준비하자
면도를 하기 전,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고 따뜻한 물로 피부를 불려주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뜨거운 물이 모공을 열어주고,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면도 과정에서 자극을 덜 받게 됩니다. 그냥 바로 면도기를 들이대는 것은 피부 트러블의 지름길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맨처음 이야기 했던 부분 기억나시나요? 건조한 피부에서 면도를 하면 건조하고 빳빳한 피부에 그대로!! 면도날을 때려밖는거라서 상처가 더 잘나게 되고 이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면 그대로 여드름이 되는 것입니다!
Ps- Tip : 아침에 세안할 때 클렌징 폼을 사용하여 면도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듯 세안해보세요. 이 과정에서 각질이 제거되고, 수염이 부드러워져 면도가 훨씬 쉬워집니다.
민감성 피부, 건성 피부라면 면도를 할 때 쉐이빙 폼을 사용하자
시간이 없다고 쉐이빙 폼 없이 면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과정은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쉐이빙 폼은 면도날과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쉐이빙 폼이 없다면 비누 거품이라도 활용해보세요.
주변 친구는 그냥 물만 뭍히고 면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물만 뭍히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보통 지성 피부를 가진사람들이나 그런 것이고.. 건성 피부 그중에서 혹시 민감성 피부라면 최소한 천연 비누같은 제품이라도 사용을 해주세요..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답니다.
면도를 할 때 수염이 나는 방향으로 밀어보자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를 시작하세요. 역방향으로 면도하는 것은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고, 상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염 방향으로 먼저 면도를 한 뒤, 미처 깎이지 않은 부분만 역방향으로 살짝 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남성분들 같은 경우엔 수염어 억쎄고 많아서 역방향으로 안하면 깔끔히 밀리지 않아서 역방향으로만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완벽하고 깔끔한 민둥산 턱이 되려면 레이저 시술을 받는게 낫습니다.. 괜히 면도로 다 없에려고 하지말구요.. ㅠㅠ
면도 후 턱드름이 나지 않게 예방 및 관리 하는 방법
알코올 프리 토너 사용
면도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지므로 알코올 프리 토너로 진정시켜야 합니다.
-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세요.
-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는 토너를 선택하세요.
식염수팩으로 진정
식염수팩은 면도 후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세균 침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부드러운 거즈나 화장솜에 식염수를 적셔 면도 부위에 5~10분간 올려두세요.
- 이 과정을 통해 붉은 기운이 가라앉고 피부가 안정됩니다.
면도를 하고 나서 모낭염이 생겼을 때 대처법
항생제 연고 사용
면도 후 모낭염이 발생했다면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여 염증을 완화하세요.
- 박트로반, 에스로반, 후시딘 같은 연고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깨끗한 손으로 소량의 연고를 면도 부위에 도포하세요.
- 하루 1~2회 꾸준히 사용하며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하세요.
면도 관련된 스킨케어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 피부에 자극이 덜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민감한 피부라면 후시딘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턱드름이 나지 않도록 면도기기 깨끗하게 보는 방법
면도기 관리,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질 때가 많죠?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조금만 신경 쓰면 성능도 오래 유지되고 피부에도 훨씬 좋아요. 그래서 집에서 면도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어렵지 않으니 가볍게 따라 해보세요!
우선, 면도를 마친 후 바로 청소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수동 면도기라면 따뜻한 물에 면도날을 헹궈서 잔여물이나 털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비누 거품이나 면도 젤이 남아있으면 날이 녹슬기 쉽거든요.
전기 면도기를 쓰신다면, 방수 제품인지 확인하고, 분리 가능한 헤드와 블레이드를 물로 씻거나 전용 브러시로 털어내 주세요. 사용 후 바로 깨끗이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그리고 턱드름이 나지 않기 위해선 면도기기 소독과 건조도 필수
면도기는 피부에 직접 닿으니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하잖아요? 알코올 솜으로 면도날을 닦아주거나, 물 세척 후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욕실처럼 습한 곳에 두지 말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도 중요해요.
면도날 교체도 잊으면 안 돼요. 수동 면도기의 경우 보통 3~5회 사용 후 교체하는 게 좋아요. 전기 면도기는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날을 갈아줘야 하고요.
무딘 날을 쓰면 피부가 자극받기 쉬우니, 바꾸는 걸 아까워하지 말고 제때 교체하는 게 오히려 경제적이에요.전기 면도기 블레이드에 오일을 발라주면 성능이 훨씬 좋아지고, 기기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충전식 제품이라면 배터리도 신경 써야겠죠?
완전히 방전된 후 충전하거나, 오래 쓰지 않을 때는 한두 달에 한 번씩 충전해서 배터리가 손상되지 않게 해주세요.처음엔 조금 번거로워도 습관이 되면 별거 아니니까, 오늘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세요!
집에서 턱드름 및 모낭염 안생기게 면도기기 관리하는 방법
면도 준비 꿀팁 | 면도기기 보관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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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소독 | 면도날을 소독용 에탄올에 3~5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1분간 헹굽니다. (대체: 뜨거운 물로 세척) |
쉐이빙폼 도포 | 면도 부위에 쉐이빙폼을 도포한 뒤 약 1분간 방치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준비합니다. |
면도 진행 | 기존 방식대로 면도를 부드럽게 진행하며 일정한 압력을 유지합니다. |
따뜻한 물 진정 | 면도 후 양손을 따뜻한 물에 담갔다가 면도 부위에 대어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
찬물 마사지 | 찬물에 담근 손으로 면도 부위를 약 30초간 마사지하며 피부를 차분히 진정시킵니다. |
물기 제거 |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지 않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합니다. |
스킨케어 마무리 | 면도 부위에 스킨이나 로션을 발라 보습과 피부 진정을 완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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