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는 왜이렇게 유명할까?
조니워커는 속된 말로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위스키라고도 해요. 보통 한국사람들이 위스키를 입문 할 땐, 조니워커, 잭다니엘, 발렌타인 3개 중 1개로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국민 양주로 불리죠.
우선, 조니워커의 가장 큰 장점은 구하기 쉽고 가격이 적당하다는 점이에요. 전 세계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대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위스키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시작점이죠.
취향별로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라인업
그리고 조니워커는 다양한 라인업이 있어서 입맛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블랙 라인은 맛이 균형 잡혀 있어서 위스키의 깊이를 경험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처음 마셔보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그런 특징이 있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맛의 조화와 부드러운 질감이에요. 조니워커는 블렌딩 기법이 뛰어나서 맛의 밸런스가 잘 맞아요. 처음 위스키를 마셔보는 사람들에게는 그 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위스키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조니워커는 위스키 맛을 알게 되는 첫걸음으로 정말 적합한 선택이에요.
그래서 위스키를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에게 조니워커는 맛, 가격, 접근성 모든 면에서 좋은 선택이 된답니다.
환쿠르의 Ps - 조니워커란 무엇인가?
조니워커(Johnnie Walker)는 1820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예요. 조니워커는 다양한 블렌드와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데, 대표적인 라인업으로 레드, 블랙, 골드, 그린, 블루가 있어요.
각 라인은 독특한 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입문자부터 위스키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요. 특히 조니워커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해, 위스키를 처음 마시는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에요.
조니워커의 등급 조니워커 라벨의 종류들
조니워커 라벨 등급 정리 및 특징
조니워커는 앞서 설명한것 처럼 정말 다양한 라벨과 에디션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수 많은 제품들이 있고 무난한 맛과 가격대를 선점했기 때문에 국민 양주라고 불리겠죠?
조니워커가 라벨 색깔로 종류를 나누는 이유는 소비자가 각 제품의 특성과 맛의 깊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색깔을 통해 맛의 강도나 풍미의 차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레드 라벨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블루 라벨은 고급스럽고 복합적인 맛을 가진 제품을 나타내죠. 이렇게 색깔로 구별함으로써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맛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색깔로 구별하는 이유는 시각적 요소가 사람들에게 가장 직관적이기 때문이에요. 색은 보통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인식하는 특징 중 하나로, 위스키의 풍미나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식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용이함과 브랜드의 일관성을 제공해주죠.
라벨 | 숙성/타입 | 특징 | 추천 음용법 | 평균 가격 |
---|---|---|---|---|
레드 라벨 | NAS (비숙성 표시) | 아일라 위스키의 피트와 스모키함이 특징. 칵테일 및 하이볼 기주로 적합. | 하이볼, 칵테일 | 25,000~40,000원 |
블랙 라벨 | 12년 | 40여 종의 스카치 위스키 블렌드. 복합적인 풍미로 균형 잡힌 맛. 초심자에게 추천. | 니트, 온더록스, 하이볼 | 50,000~60,000원 |
더블 블랙 | NAS | 블랙라벨에 쿠일라와 탈리스커를 추가하여 스모키함 강화. | 니트, 온더록스 | 60,000~80,000원 |
그린 라벨 | 15년 (블렌디드 몰트) | 싱글몰트만 블렌드. 스모키함, 과일 향, 복합적 피니시. | 니트, 온더록스 | 72,000~90,000원 |
골드 라벨 | NAS | 꿀, 크리미한 텍스처, 달콤한 향이 특징. 클라이넬리쉬 원액 사용. | 온더록스, 칵테일 | 90,000~120,000원 |
플래티넘 라벨 | 18년 | 스모키한 여운과 자몽, 허니, 바닐라 피니시가 특징. | 니트 | 120,000~150,000원 |
블루 라벨 | NAS | 15~60년 원액 사용. 균형 잡힌 초콜릿과 스모키함, 고급스러운 풍미. | 니트 | 200,000~300,000원 |
스윙 | NAS |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아일라 원액 블렌드. 부드럽고 달콤한 맛. | 니트 | 80,000~100,000원 |
킹 조지 V | NAS | 포트 엘렌 원액 포함. 다크 초콜릿, 꿀, 오크, 스모키한 여운. | 니트 | 700,000~1,000,000원 |
블론드 라벨 | NAS | 가벼운 바닐라와 과일 향, 부드러운 맛. 개성보다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강조된 제품. 하이볼용으로 적합. | 하이볼, 칵테일 | 30,000~50,000원 |
조니워커 애주가가 말하는 추가 코멘트
- 블론드 라벨은 부드럽고 달달한 향 덕분에 하이볼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고가 라벨들은 니트로 음미할 때 진가를 발휘하며, 저가 라벨들은 칵테일이나 하이볼에 적합합니다.
- 본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적합한 라벨을 선택하면 더욱 즐거운 음주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레드 라벨은 부담 없는 가격과 무난한 풍미로 하이볼 기주로 적합합니다.
- 블랙 라벨은 가성비가 뛰어나며,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입문자에게 제격입니다.
- 더블 블랙은 블랙 라벨의 스모키함을 더욱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그린 라벨은 몰트 애호가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조합입니다.
- 특별한 날엔 블루 라벨 또는 킹 조지 V로 고급스러운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 음용법 및 칵테일 레시피
음용법 | 설명 | 추천 라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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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 위스키 본연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방식. | 블루 라벨, 킹 조지 V |
온더록스 | 얼음을 넣어 천천히 녹는 물과 함께 부드럽게 즐기는 방식. | 골드 라벨, 더블 블랙 |
하이볼 | 탄산수를 섞어 상쾌하고 깔끔하게 즐기는 음용법. | 레드 라벨, 블론드 라벨 |
칵테일 | 다양한 재료를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방식. | 레드 라벨, 골드 라벨 |
칵테일 이름 | 재료 |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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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하이볼 | 블론드 라벨 50ml, 탄산수 150ml, 얼음, 레몬 웨지 (옵션) | 1.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블론드 라벨과 탄산수를 부음. 2. 부드럽게 저어 섞고 레몬 웨지로 장식. |
스모키 올드패션드 | 블랙 라벨 50ml, 설탕 1티스푼, 비터스 2방울, 얼음, 오렌지 껍질 | 1. 잔에 설탕, 비터스, 약간의 물을 넣고 녹임. 2. 얼음과 블랙 라벨 추가 후 오렌지 껍질로 향을 더하고 잔 가장자리를 문질러 마무리. |
골드 러시 | 골드 라벨 50ml, 꿀 시럽 20ml, 레몬 주스 20ml, 얼음 | 1. 쉐이커에 골드 라벨, 꿀 시럽, 레몬 주스와 얼음을 넣고 흔듦. 2. 차갑게 식힌 잔에 따라 완성. |
가격대별 추천하는 위스키 종류의 특징들
가격대 | 위스키명 및 간략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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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원대 |
벨즈: 원가 절감 블랙라벨, 가성비 좋은 술. 페이머스 그라우스: 맥캘란, 하이랜드파크 사용, 무난한 맛. 블랙 바틀: 적절한 스모키함과 달달함, 데일리로 즐기기 좋음. 제임슨: 부드럽고 순한 맛, 칵테일에 적합.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부드럽고, 소주 같은 맛이 날 수 있음. |
2 ~ 3만원대 |
조니워커 레드 라벨: 하이볼에 적합, 알콜 부즈가 강한 편.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용, 부드러운 맛, 알콜 부즈 약함. 와일드 터키 81: 버번 입문용, 고자극적이고 바닐라 강렬함. |
3 ~ 4만원대 |
조니워커 블랙라벨: 팔방미인, 롱드링크, 숏드링크, 스트레이트 다 가능. 조니워커 더블블랙: 스모키한 맛이 추가된 블랙라벨, 스모키한 맛을 좋아하는 이에게 추천. 조니워커 스페이사이드 오리진: 블렌디드 몰트, 맛이 매우 뛰어남. 와일드 터키 101: 강한 자극, 칵테일에 좋은 버번. 메이커스 마크: 호불호 적은 버번, 부드러움과 자극적인 맛의 균형. 버팔로 트레이스: 부드러운 버번, 칵테일에 적합. 시바스 리갈 12: 부드럽고 향긋함, 온더락으로 즐기기 좋음. 몽키 숄더: 글렌피딕, 발베니 키몰트, 매우 뛰어난 맛. |
5 ~ 6만원대 |
네이키드 그라우스: 맥캘란, 하이랜드 파크 블렌딩, 쉐리 위스키 향미. 불릿 라이, 불릿 버번: 라이 위스키로 맛이 기깔나고, 버번은 평범함. |
6 ~ 7만원대 |
조니워커 그린라벨: 명절 시즌 인기, 흙내음, 버섯내음. 탈리스커 10년: 피트 위스키 입문용, 하이볼에 좋음. |
7 ~ 8만원대 | 놉 크릭: 강렬한 바닐라 맛이 인상적인 버번. |
8 ~ 9만원대 |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와일드터키 101 상위호환, 강한 바닐라, 나무향.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55~60도, 강렬한 버번 맛. 아드벡 10: 피트 강렬, 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호를 찾으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맛. 라프로익 10: 극호/극불호, 피트함 강렬한 위스키. 글렌피딕 15: 갓성비 싱글몰트, 데일리로 즐기기 좋음. |
9 ~ 10만원대 |
글렌드로낙 12: 쉐리 명가, 상큼하고 달콤한 맛. 맥캘란 12 쉐리: 유서 깊은 쉐리 명가, 맛이 매우 좋음. 글렌고인 12: 피트함 적고 부드러운 맛, 시트러스한 향이 있음. |
10만원대 이상 | 오반 14: 황금 밸런스, 피트함과 향미가 적절하게 배치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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