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말을 하는 부모님들


성장하는 쪼꼬미 우리 아기들

임신을 했을 땐,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신생아 이후 돌 잔치를 치르고 유아기를 거치면서 처음 생각 했던 것 건강하게만 자라는 것 외에도 욕심이 조금씩 생기기도 하고 뭔가 우리 아이만 다른 아이에 비해 느리게 성장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그 중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엄마 아빠 같이 간단한 의사 소통이 가능한 말하기, 그리고 걷기 시작하면서 뛰고 점프하고 혼자서도 잘 걷는 것 마지막으론 사회성을 기르는 것인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갔을 때 얼마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적응을 하는 것이죠.

여기서 오늘은 유아 시기의 아이들이 언제부터 말을 해야 되는 것이고 늦어도 언제까진 간단한 의사소통이 되는 것이 좋은지 알아 보겠습니다!!



목차

신생아 부터 유아기 까지 아기들의 언어 발달 과정

아이들의 언어 발달 과정은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일명 케바케 입니다. 이론과 실전이 다르듯이 모든 아기가 같은 시기에 동일한 단계를 거치는 것은 아니에요. 아기의 언어 발달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정해진 기준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며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와 엄마의 캐릭터

처음에는 힘차게 울고 옹얼 거리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울음소리와 단순한 소리로 시작합니다. 생후 6개월쯤 되면 "옹알이"라는 단계를 거치는데요, 이때부터 아기들은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따라 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쿠쿠', '가가' 같은 단음절 소리를 내며 점차 발음 연습을 시작하죠. 이 때의 아기들은 정말 수다쟁이처럼 알 수 없는 소리로 옹알 거리는데, 이 시기 엄마들은 산후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남편들이 와이프를 잘 케어를 해줘야 해요. 안그러면 엄마들이 스트레스에 못이겨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고함을 치는 경우도 꽤나 많아요 ㅠ..

금쪽같은 내새끼 일명 금쪽이 같은 프로그램처럼 부모님들이 제 역할을 잘 수행을 하지 않고 게으르거나 조금 핀트가 나간다면 그게 다이렉트로 아이들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기들이 말하는 시기


처음으로 언어를 이해하는 시기는 돌쯤부터

9~12개월쯤에는 드디어 첫 단어를 내뱉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 "아빠" 같은 단어는 이 시기의 대표적인 예인데, 이 단어를 들으면 부모님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하지만 이는 보통 부모님들이 "엄마 아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기들이 익숙해져서 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완벽히 언어 대한 이해를 가지는 시기는 아니죠! 만약 우리아이가 영재인건가? 하는 기대는 한 수 물러 주시는게 좋습니다 ㅋㅋ 제대로 된 언어는 이 시기를 지나면서 생기게 되요.

18개월에서 24개월쯤 즉, 두 돌이 되면 언어 발달이 더욱 급격히 이루어집니다. 이제 아이는 단어를 몇 개씩 연결해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밥 줘"나 "공 줘" 같은 짧은 표현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더 명확히 전달하죠. 그리고 3세가 되면 문장을 더 길고 복잡하게 만들며, 하루 종일 조잘조잘 떠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들의 언어 발달이 제일 중요한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

아이들의 언어

아기들의 언어 발달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말을 잘하게 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사실 언어는 아이의 전반적인 지능 발달과 깊은 연관이 있어요. 말을 배우는 과정에서 아이는 단어만 익히는 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거든요.

특히 어릴 때 뇌의 언어 관련 부분이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시기라, 이때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아이와 자주 대화를 나누거나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단어와 문장을 배우는 건 물론이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어요.

반대로 언어 발달이 늦어지면 아이가 자기 생각을 표현하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아이와 많이 얘기하고, 반응도 따뜻하게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말할 때마다 “그랬어? 정말 신기하네!” 같은 반응만 해줘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되거든요.

결국,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를 넘어서 아이가 세상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에요. 그러니까 오늘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즐겁게 얘기 나눠보세요. 짧은 대화 하나가 아이에겐 아이들에겐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하나의 과정이니까요!!




부모가 유아시기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방법

아빠들의 육아

  1. 다양한 자극 제공
    • 다양한 목소리 톤으로 말하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 노래를 불러주며 리듬과 음조에 익숙해지도록 돕기
    •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읽어주며 단어와 문장을 접할 기회 제공

  2. 적극적인 반응과 대화
    • 아이가 단어를 말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 단순히 "응, 맞아" 대신 구체적인 문장으로 대답하기
      • 예시: 아기가 "사과"라고 하면, "배고파? 엄마가 사과 줄까?"처럼 이어서 말하기

  3. 아이가 말할 기회를 주기
    • 질문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말하도록 유도하기
      • 예시: "이건 뭐지?", "어디로 갈까?"처럼 간단한 질문

    • 아이의 말이 서툴러도 끝까지 기다려 주며 답변 기회를 주기

  4. 반복 학습 유도
    • 같은 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들려주어 익숙하게 만들기
      • 예시: "이건 강아지야. 강아지가 짖네. 강아지 좋아?"처럼 단어를 여러 번 노출

  5. 칭찬과 격려
    • 아이가 단어를 정확히 말하거나 새로운 표현을 시도하면 즉시 칭찬하기
      • 예시: "와, 사과라고 했네! 너무 잘했어!"

    • 실수했을 때는 다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바른 표현으로 유도하기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늦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


아기의 언어 발달이 또래보다 많이 늦거나, 언어뿐 아니라 상호작용이나 신체 발달에서도 차이가 느껴진다면 한 번쯤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런 경우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이에게 훨씬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보통 24개월쯤이면 아이들이 단어를 여러 개 연결하거나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 시점에도 언어 발달이 크게 늦다면 발달 지연일 가능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단순히 말을 늦게 시작하는 정도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이름을 불러도 잘 반응하지 않거나 주변 사람들과 눈을 맞추지 않는 경우라면 조금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전문기관에서는 발달 평가를 통해 아기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만약 언어 자극이 부족해서 발달이 더딘 거라면 부모님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가이드를 받을 수 있고요. 드물게 의학적 원인이 있다면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적절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죠.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이에요. “혹시 내 아이가 남들보다 늦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 때, 이를 부정하거나 방치하기보다는 전문가와 상담하며 아이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발달 속도는 모두 다르지만, 적절한 도움은 아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